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 총 15명...누적 확진자 312명

(사진제공=경남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는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
(사진제공=경남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는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29일 오전 10시 이후 경남 거제에서 코로나19 해외입국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29일 오후 5시 코로나19 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29일 발생한 해외입국 경남 315번 신규 확진자는 거제시 거주자로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7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이 확진자는 차량을 이용해 거제시 자택까지 이동했다.

지난 28일 거제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29일 낮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김 대변인은 “현재까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공항과 자택 외 별도 동선은 없으며, 동선노출자 4명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9일 오후 5시 현재 경남도내 입원중인 확진자는 모두 15명이고, 지금까지 297명이 퇴원했다. 누적 확진자는 총 312명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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