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승원
사진=장승원

가수 장승원의 리드미컬하고 애절한 세미트로트 ‘당신만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장승원은 지난 8월 25일 ‘당신만이’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가수로서의 첫 발걸음을 뗐다.

장승원의 ‘당신만이’는 한 남자만을 바라보는 일편단심의 마음을 담은 작품이다. '갈치 한 마리' 란 곡으로 활동 중인 트로트 남성 듀오 연하남쓰가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부산을 노래하는 부산 사나이 가수 김큰산이 이번 앨범의 디렉터 및 제작자로 참여했다.

장승원은 10살 때부터 타악기를 접한 그녀는 전국국악대제전 '학생부 금상'을 수상하며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휩쓴 재원이다. KBS 국악 대경연 풍물부문 장원을 수상했으며 국악한마당 전통 국악기로 무대에 선 경험이 있는 신인 아닌 신인.

서울예대 국악과 졸업 후 오랜 기간을 타악 퍼포머로 활동했던 장승원은 못 다 이룬 꿈을 위해 트로트 가수 도전에 나섰다. 특히 트로트라는 장르에 타악기 퍼포먼스를 접목시켜 새로운 볼거리를 개척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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