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는 27일(화) 송파구 녹색어머니 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 이랜드 FC 김은영 사무국장, 송파구 녹색어머니 연합회 장주영 회장과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 더해 서울 이랜드 FC와 송파구 녹색어머니 연합회는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환경 미화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울 이랜드 FC는 2019년부터 꾸준하게 관내 학교 교통안전을 위해 이랜드 안전지킴이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협약도 이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송파구 녹색어머니 연합회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 협업 등 공익성을 강화하는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송파구 녹색어머니 연합회는 소속 학교 대상으로 서울 이랜드 FC 홈 경기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송파구 녹색어머니 연합회 장주영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구단 측에서 먼저 발 벗고 나서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서울 이랜드 FC는 지역에 녹아들기 위해 진심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내 송파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손편지, E-프렌즈마켓 봉사대 등 언택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에 더해, 서초구 축구협회 연령별 상비군 유니폼 지원, 관내 유소년 클럽 손 소독제 전달 등 지역 사회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겨울나기 사회공헌활동을 준비 중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