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연 천무의 진화, 비보이 창작 작품 칼의 군무 선보여 무예영화제 홍보대사 나야 나!

트레블러 크루 공연 모습(사진=충북문화재단)
트레블러 크루 공연 모습(사진=충북문화재단)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중원문화의 신문화 아이콘 전국최초의 택견비보잉팀 트레블러크루(대표 이상민)가 제2회 충주세계무예 액션영화제의 붐 조성을 위해 진행되었던 문화 버스킹이 성료 됐다.

국제무예액션영화제의 홍보 및 생생한 문화소통을 위해 지역 청년 예술 단체와 함께 비보이, K-pop 댄스, 라이브 음악을 접목시킨 문화 버스킹 공연을  영화제 사전홍보(10.10~10.21) 7회에 걸쳐 청주 문의문화재단지를 비롯한 충북 곳곳에서 펼쳐졌다.

이번 문화버스킹에는 택견비보잉 자체 콘테츠인 '천무(天舞)'를 기본으로  영상마다 섹션화해 역동감과 재미를 주어 흥미 만점으로 제작되어 관람객들에게 인기몰이를 하였으며, 19일엔 'KBS 지금 충북은'에서도 방송 되는 등 영화제 홍보대사로 1등 공신이다.

특히 '비보이 천무'가 진화되었는데 비보잉에 무예를 입혀 거듭났다.

칼의군무 공연 모습(사진=충북문화재단)
칼의군무 공연 모습(사진=충북문화재단)

무예·액션영화제를 위해 천무의 업그레이드를 단행한 것으로 택견뿐만 아니라 이소룡의 절권도와 창술과 봉술을 결합하고 이것을 비보이로 승화시킨 작품 '천무: 칼의 군무'편이다.

이 공연은 화려한 무예 퍼포먼스가 일품으로 무예액션영화제 D-1일 특별공연 충주 청년예술인들이 꾸민 'Art of Movie'에서 '천무: 칼의군무'로 관객들에게 큰 찬사를 받았다.

한편 대표 이상민 단장은 "창작작품인 '천무:칼의군무'란 또 하나의 작품을 내게 되었다며, 앞으로 이 작품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도 출품할 정도로 완성도를 더욱 높이겠으며", "택견비보이가 무예비보이로 거듭 날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있게 봐 주시고, "앞으로도 좋은 무예작품을 개발해서 무예의 도시 충주를 빛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트레블러 크루는 충북을 대표하는 비보이팀으로써 국악 및 택견 마샬아츠 등 여러 장르의 콘텐츠에 접목하는 팀으로 2014년 6월에 정식적으로 창단된 전문 비보이 팀으로 공연의 다양성을 꾀하기 위해 여성단원을 받는 등 10여명이 넘게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문화공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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