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 활동사항 공유”

(사진=전북경찰청)
(사진=전북경찰청)

(전주=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전북경찰청(청장 진교훈)은 28일, 전북경찰청 5층 소통마당에서 보안자문협의회와 정기회의를 했다.

전북청 보안자문협의회는 각 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장 연합으로 구성 돼 있으며, 보안경찰의 정책과 활동에 관하여 주민참여를 통한 자문 및 협력을 위해 설치·운영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각 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의 우수 활동사항 공유와 함께 내년도 지원방안 등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보안자문협의회에서는 경찰서 활동 이외에도 위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추석에는 불우 탈북민 3명을 선발하여 총 60만 원의 지원금을 지원했다.

박정재 보안자문협의회장은 “탈북민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탈북민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에는 언제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진교훈 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특히나 보안자문협의회에서 사회적 약자인 탈북민들에게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든든하다. 앞으로도 탈북민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 달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kw-j3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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