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꿈나무들의 꿈을 향한 스매싱!!

테니스 꿈나무들의 꿈을 향한 스매싱(사진=김천시)
테니스 꿈나무들의 꿈을 향한 스매싱(사진=김천시)

(김천=국제뉴스) 김현진 기자 = 김천시는 우수한 테니스 꿈나무 육성을 통한 한국테니스 발전과 지역테니스 저변확대를 위한 2020 김천 KETF 주니어테니스대회가 오는 31일부터 6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당초 외국 선수들을 초청해 국제 대회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초청 선수들이 참가 못하게 돼 국내 선수들만 참가해 대회를 진행 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새싹부, 10세, 12세부로 나눠 개인전 단식 및 복식 경기로 진행되며 테니스 유망주 35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유소년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김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장을 사전 소독하고 대회기간 중에는 1일 2회 소독을 실시하고 감염병 예방물품(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확보했다. 대회를 분리 진행(남자부-오전, 여자부-오후) 하는 등 차단 방역에 철저를 기해 어린 선수들에게 최적의 경기장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대회가 테니스 꿈나무들이 승패를 떠나서 서로가 화합하고 따듯한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우리시에서 최고의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