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걷고 싶은 거리 거리공연 인디밴드·국악공연·마술마임 등 다채롭게 구성된 아티스트 참여

(사진 = 2020년 홍대로 문화로 관광으로 포스터)
(사진 = 2020년 홍대로 문화로 관광으로 포스터)

(서울=국제뉴스) 주성진 기자 = 마포구에서 주최하는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정기공연 행사인 ‘홍대로 문화로 관광으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난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8시까지 진행된다.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는 문화․예술로 대표되는 홍대 지역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홍대 지역 대표 공연 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고자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출연진에게는 문화·예술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멋진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홍대로 문화로 관광으로’는 홍대 걷고 싶은 거리 광장무대와 상상마당 앞 걷고 싶은거리로 새롭게 조성된 축제거리에서 진행되고 있다.

공연자들은 마포구에서 선발한 실력 있는 아티스트가 참여하며 공연은 인디밴드, 국악공연, 마술마임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참여 아티스트는 아토, 취향상점, 춤판, 플레이밍파이어, 아기자기, 열두달가야금삼중주단, 라스트릿, 서울아츠스트링앙상블, 붐비트브라스밴드, 전통연희단 진광, 튠에이드, 락드림, 오리엔탈히어로즈, 빈채 팀이 출연하여, ‘홍대로 문화로 관광으로’행사 기간 중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소통하는 공연의 장이 펼쳐지고 있다.

한편 ‘홍대로 문화로 관광으로’ 행사는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 최나겸대표가 총감독을 맡아 아티스트의 활동을 돕고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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