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국제뉴스) 최철민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시범사업 일환으로 안전한 농작업 활동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사진출처 - 남원시청 [자료제공]
사진출처 - 남원시청 [자료제공]

올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초리마을에 농작업 위험요인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한 농작업 안전장비와 안전보조구를 지원하였으며, 재해안전.건강프로그램으로 농약안전사용요령, 근골격계 질환 예방, 심폐소생훈련 교육이 예정되어있다. 

당초 8월 중 추진예정이었던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잠정 연기되었다가 10월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으로 교육을 재개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인이 스스로 위험요인을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는 안전관리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안전한 농작업이 생활화되어 사업완료 후에도 자발적으로 안전관리가 가능한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민영통신사 국제뉴스 최철민 기자 = isccm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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