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사를 방문한 신규 공무원들. ⓒ 장흥군
해동사를 방문한 신규 공무원들. ⓒ 장흥군

(장흥=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간 새내기 공무원 28명을 대상으로 '행정실무 교육 및 우리지역 바로알기 투어'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신규 공무원들에게 업무 추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군정현황, 복무, 친절교육, 새올, 기록물관리 교육 등을 진행해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해동사를 방문해 안중근 의사 위패와 영정 앞에서 묵념을 마치고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되새겨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신규 공무원들은 장흥의 미래를 이끌 역점 사업장과 관광지인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정남진 전망대 등을 둘러봤다.

교육에 참석한 신규 공무원은 "지역의 역사적 명소와 관광자원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장흥군의 발전을 위해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군민이 행복한 장흥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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