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대교련 운영위원회에서 성훈 상임대표가 인삿말을 하고 있다.(사진=대교련)
2020년 대교련 운영위원회에서 성훈 상임대표가 인삿말을 하고 있다.(사진=대교련)

(대구=국제뉴스) 김성원기자=28일 대구교육시민연합(상임대표 성훈)은 대구 들안길에 위치한 소풍가에서 임원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대교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시민의 힘으로 대구교육의 위상을 높이자’는 창립 목적을 재인식하는 한편, 새롭게 정비된 조직 체계를 공유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제안 및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성훈 상임대표는 “교육현장 안팎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대변하고 협조할 수 있는 공동대표단이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대교련의 역할 확대와 활성화가 매우 기대된다.”며 “대구교육 발전을 위해 대구시민이 적극 협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더 적극 반영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대구교육시민연합은 대구교육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범시민 운동을 전개할 목적으로 2019년 4월 10일 각개각층의 대구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창립선포식을 갖고 단체의 취지를 알렸다. 이어 8월 8일 대구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하는 등 대구교육 발전에 이바지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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