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28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 대구시장)는 코로나 19대응 정례브리핑을 발표했다.

▲대구시의 확진환자 발생 현황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10월 28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2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152명(지역감염 7,062, 해외유입 90)입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17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16명, 지역 외 1개 센터에서 1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 해외입국(러시아) 확진자로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양성 판정 후 격리(검역으로 분류)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없으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056명입니다.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7,265명입니다.

▲확진자 세부내역

# 26069 확진자는 서구 거주자로 확진자(#25679, 북구, 10/22 확진)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10월 23일 시행한 검사 결과 음성 판정 받았으며, 자가격리 중 증상 발생하여 10월 26일 시행한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 받았습니다.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 받아 동거 가족* 외에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동거가족 2명 검사(음성) 및 자가격리 실시

# 26116 확진자는 동구 거주자로 발열, 두통 등의 증상으로 시행한 코로나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 받았습니다.

현재 감염원 및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 중이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해외입국자 현황

현재까지(10. 27.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31명이 증가한 총 16,265명입니다.

이 중 16,263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16,120명이 음성 판정을, 131명(공항검역 44, 보건소 선별진료 34, 동대구역 워킹스루 51, 병원 선별진료 2)이양성 판정을 받았고, 1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2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보건소 선별진료 34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51명, 병원 선별진료 2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44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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