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학교와 건강한 성장, 미래교육의 방향 등 의견 나눠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연제구 무지크바움에서 교육장과 관내 초등학교 학생대표 30여명이 '대화의 장'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원옥순 교육장은 학생대표들과 코로나19로 인한 학교생활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한 사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자율과 책임이 있는 민주시민에 대한 역할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본다.

또 학생대표들이 생각하는 행복한 학교와 건강한 성장, 미래교육의 방향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원옥순 교육장은 "학생들이 개개인의 다름을 존중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참된 가치를 터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선도할 민주시민의 리더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