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열)은 등교수업 확대 이후 28일 용천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 교육장은 식생활관을 방문해 납품된 식재료의 원산지와 온도, 유통기한, 신선도 등을 확인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급식운영 상황을 살폈다.

또한, 식생활관 내 학생 간 거리 유지, 시차배식, 식탁 칸막이 설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학교급식 관계자를 격려하고 최근 일교차가 커진 만큼 식중독 예방관리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면등교로 급식실 내 밀집도가 높아진 만큼 자리배치 조정, 칸막이 설치, 시차배식을 통한 학생 간 거리 유지뿐만 아니라,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지도 등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일선 학교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