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전북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27일 3명, 발생했다.

이번 161번째 확진자는 정읍시 A모씨(여,50), 162번째는 전주시 B모씨(남,30), 163번째는 전주시 C모씨(여,20)이다. 이들 확진자의 증상은 무증상이며, 성동구 134번째와 접촉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발생경위는 접촉자 인 성동구 134번째 확진자가 27일 오후 1시 양성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자 3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 한 결과, 27일 오후 9시40분, 3명 모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이에 전북보건당국은 전북 161번째 확진자를 27일 오전 11시30분, 군산의료원 격리병상에 입원조치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실시 및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

한편, 162, 163번째 확진자는 28일 오전 9시, 군산의료원 격리병상에 입원조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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