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초·중·고 19교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 지원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북경주교육지원청은 27일 오후 황남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연수를 시작으로 경주지역 초·중·고 19교를 대상으로 단위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에 나선다.

단위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
단위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맞춰 2020년 원격수업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단순히 콘텐츠 제공과 과제 위주의 일방적 수업 운영이 아닌 사제 간 활발한 소통을 위한 쌍방향 수업을 확대해야 한다는 교사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어떻게 할까’라는 내용으로 실제 수업을 진행하는 경주 지역 교사를 강사로 ZOOM 설치방법, ZOOM 영상작성 및 활용법 등 교사들이 직접적으로 필요로 하는 콘텐츠 사용법을 숙지하고 자신의 수업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위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
단위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

경주교육지원청은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연수와 관련, 강사인력풀 및 강사비 지원 등 학교지원센터에서 연수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보조해 강사와 교사들이 연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인환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실 수업이 개선되고, 추가 신청을 통해 교사들의 실시간 쌍방향 수업 연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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