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국제뉴스) 최병민 기자 = 26일 오후 1시 58분쯤 충남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0여대를 투입해 1시간여 만에 화재를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컨베이어벨트 및 덮개 412m, 코크스(연탄) 50t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석탄을 운송 중이던 컨베이어벨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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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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