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하남도시공사(사장 김경수)가 지원하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함께하는 하남 이성산성 알리기 캠페인“가족체험팩 지원사업”을 위해 가족체험팩 300개(300만원 상당)를 지원하였다.

하남 이성산성 알리기 캠페인은 하남시의 대표 문화재인 이성산성을 활용하여 하남이 백제의 옛 도읍지라는 역사문화 정체성을 지역사회와 아동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계획되어 이성산성의 역사 이야기를 담은 가족체험 패키지 300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도시공사는 2000년 8월 하남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2020년 하남시에 코로나19극복 지원금 약 3,300만원 지원, 4월 복지관에 취약계층 노인의 면역력 증진을 위한 홍삼 300세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의 행복증진이라는 미션을 수행하였고 특히, 지난 9월에는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병일 하남도시공사 팀장, 조혜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장, 한순문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을 비롯하여 지역아동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관내 다문화, 저소득 아동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김경수 사장은“복지관을 비롯한 지역 내 관계기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의 복지수요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하남도시공사가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조혜연 관장은 “앞으로 우리 복지관은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이런 역사적 배경을 가진 뜻깊은 사업과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며, “지역주민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하남도시공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 경계가 1단계로 격하됨에 따라 리모델링을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나눔카페, 나눔마켓 운영을 시작으로 교육문화, 서비스제공 등 비상근무로 축소 운영되던 다양한 복지사업을 확대하여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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