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경북병무청
사진제공=대구경북병무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이익규)은 26일(월), 대구광역시 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병무청’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찾아가는 병무청’은 병무청 방문이 곤란한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직원이 직접 찾아가 궁금한 점을 상담․안내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찾아가는 병무청’의 적극적 추진을 위해 지난 2011년 읍내정보통신학교(대구소년원), 2019년 대구보호관찰소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해 꾸준히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꿈드림”과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수혜자를 좀 더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협약으로정부혁신 역점분야인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과 현장중심의 포용적 행정 구현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익규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병무청을 직접 찾지 않고도 병역판정검사부터 현역병 입영 등 병역이행과정 전반에 대한 맞춤식 상담을 받아볼 수 있으므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라도 방문, 상담을 실시하는 등 ‘찾아가는 병무청’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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