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인제군 남면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부서는 이달 마지막 주 사례관리 대상가구에 동절기 대비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남면에 따르면 이번 지원 물품은 가구당 겨울 이불 1세트와 쌀 10kg 1포, 광천김 24봉 1팩, 김치 1봉으로 총 13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남면새마을부녀회(회장 차기영)에서 담근 갓 김치는 지난 19일 이미 전달을 마친 상태이다.

사례관리 대상가구는 일시적 또는 장기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담 및 가구방문 등 현장조사를 거쳐 선정됐고 기초수급자 및 타 지원을 이미 받고 있는 대상자는 제외했다.

남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동절기에 특히 더 도움이 절실한 사례관리 가구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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