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 맛 나는 김제를 만들기 위한 행복한 일자리 연계로 호평 잇따라

박준배 김제시장이 코로나19 여파 속,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사진=김제시)
박준배 김제시장이 코로나19 여파 속,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코로나19 여파 속에 이의 극복을 위해 김제시가 미니취업 박람회를 개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심혈를 기울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박준배 김제시장이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는 살려야 된다라는 내포 된 강한의지 와 우수한 영재가 김제에 와서 지역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해 야 된다라는 기대와 희망이 컸기에 그 의미가 크다. 

이에 김제시(시장 박준배)에서는 일자리 중심의 시정운영 구축을 위해 김제여성새일센터를 중심으로 경력단절 여성 및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

김제여성새일센터는 직업상담에서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구직과 취업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지원하는 종합 취업기관으로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과 개별상담을 통하여 꾸준한 사후관리를 시행하므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성황리에 진행 된 김제 미니 취업 박람회.
성황리에 진행 된 김제 미니 취업 박람회.

취업연계를 위한 취업박람회 개최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기회 제공과 기업체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매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참여 업체와 구직자간 1:1 현장면접을 비롯해 구직상담 및 이력서 작성, 창업설명과 지문적성검사, 직업체험 활동, 이력서 사진촬영 및 면접 메이크업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취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소규모로 진행하는 대신 철저한 방역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동명아이지(신성이엔지), 두원메디텍, 박씨네누룽지영농조합법인, 용지재가복지센터, 황금들녘을 포함한 5개 기업체가 참여했다.

아울러 다양한 성별, 나이, 국적을 넘나드는 구직자들이 몰려 열기가 뜨거웠다. 또한, 30명이 넘는 구직자들의 채용이 확정되며 사실상 더 실속있고 알찬 소규모 박람회였다는 평이 잇따랐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해 면접을 진행한 ‘두원메디텍’ 인사담당자는 “기업체와 구직자들이 함께 시간을 나눈 좋은 기회였다.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김제시가 이렇게 시민들을 위해 힘써주시니 고맙다.” 고 말했다

취업현장 면접장면.
취업현장 면접장면.

취업자 사후관리, 첫월급-Day
김제여성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의 사기진작과 직장적응을 위해 취업자 직장을 방문하여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첫월급-Day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채용기업 관계자와의 대화를 통해 지속적인 고용유지, 기업체와의 친밀감 형성 및 여성친화적인 직장분위기 조성에 주력하는 등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업체 네트워크 구축 간담회
기업체간 상생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및 새일센터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김제여성새일센터에서는 기업체 간담회,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기업체별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인턴 고용유지 방안, 경력단절여성의 적극적인 채용과 여성친화적 기업환경 조성 등 여성 취업율 제고 및 지속적인 고용유지를 위해 다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한편,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쳐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및 구직자들의 취업알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kw-j3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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