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완주군청 [자료제공]
사진출처 - 완주군청 [자료제공]

(완주=국제뉴스) 최철민 기자 = 완주군이 기업체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발열체크시스템을 지원한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업체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출입자들의 발열체크시스템 등 방역지원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발열체크시스템 구축과 기업출입구와 주변 방역 등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방역에 소요되는 비용을 기업이 원하는 방법에 따라 최대 200만까지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완주군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한 사업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즉시 지원하는 것이어서 기업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되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기업에 필요한 사업을 즉시 발굴해 지원하는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기업지원에 있어 수요에 맞춘 사업기획을 통해 기업의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체들의 방역지원 신청과 관련된 문의는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민영통신사 국제뉴스/isccm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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