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미씨<사진제공=영월군>
최상미씨<사진제공=영월군>

(영월=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영월군은 정명 영월 853주년 제38회 영월군민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1월2일(월), 오후14시에 문화예술회관에서 영월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상황을 반영하여 영월군민대상 시상식으로 간소하게 추진되며, 홍보대사 위촉식을 병행할 예정이다.

고명진씨
고명진씨

영월군민대상은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분야별로 헌신한 군민을 대상으로 9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3개 분야 12개 부문을 추천 받아, 10월 21일 「정명 영월 853주년 제38회 영월군민의 날 영월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3개 분야 12개 부문 14명을 확정했다.

전산옥씨
전산옥씨

분야별로 살펴보면 모범군민상 5명(사회봉사부문 1명, 지역개발 및 환경보호부문

1명), 문화체육부문 2명, 소득증대부문 1명), 효행·선행상 2명(효행부문 1명, 선행부문

1명), 모범공무원상 7명(교육부문 1명, 치안부문 1명, 지방행정부문(본청 1명, 사업소·읍면 1명), 소방부문 1명, 국가공무원부문 2명) 등이다.

김병학씨
김병학씨

영월군민대상 분야별 수상자는 모범군민상 사회봉사부문에 최상미씨,지역개발 및 환경보호에 고명진씨,문화 체육부문에 정의목,전대석씨,소득증대 부문에 안충선씨,효행상 부문에 전산옥씨,선행상 부문에 김병학씨 등이 수상했다.

또한,모범공무원상 교육부문에는 최정녀씨,치안부문에는 엄근호씨,지방행정부문(본청)에는 백준희씨,지방행정(사업소,읍.면)에는 김춘기씨,소방부문에는 유광재씨,국가공무원 부문에는 조대영,김영준씨가 공동 수상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코로나19로 예년과 같이 모두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하와 화합의 장이 마련되지는 못했지만, 10월 26일부터 군민주간 운영으로 문화예술회관과 사진박물관, 장릉 경내에서 개최되는 문화행사를 통해 소박한 기쁨이 함께하는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ye12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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