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돌봄 대상자 발굴, 맞춤서비스 제공, 자원 연계, 평가 등 토의
독거노인·장애인 ICT 차세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규장비 확대·보급

(구미=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최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실무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

구미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실무협의회 간담회 가져.(사진=구미시)
구미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실무협의회 간담회 가져.(사진=구미시)

이날 간담회에는 수행기관인 성심노인복지센터를 비롯해 금오·강동·구미재가노인서비스지원센터장 및 실무위원 15명이 함께 했다.

간담회는 올 해 새로운 사업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발굴,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실적, 자원 연계, 평가 등 사업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또 어르신이 직접 센터에 참여하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의 고독사 방지 등을 위해 내년까지 일부 노후장비 교체와 ICT 차세대 신규장비 1100여 대를 확대할 보급목표로, 대상자 발굴과 생활지원사 교육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맞춤돌봄수행기관에 주문했다.

황은채 구미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올해와 내년에 확대되는 ICT 응급안전안심장비 보급에 따라, 고독사 등 사각지대 발굴과 생활지원사 연계 교육 등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영뉴스통신사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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