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산단 임대전용산업단지 10만평 지정 위한 ‘국비 신규반영’ 요청
스마트그린산단 및 산단대개조 21개 세부사업에 ‘725억원’ 증액 요청

(구미=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장세용 구미시장은 최근 국회를 방문, 국가5산단 임대전용산업단지 조성, 스마트그린산단 및 산단대개조사업 등 현안을 논의하고,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장세용 구미시장, 내년도 국비확보 위해 ‘국회’ 방문.(사진=구미시)
장세용 구미시장, 내년도 국비확보 위해 ‘국회’ 방문.(사진=구미시)

장 시장은 정성호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조의섭 수석전문위원을 만나 주요현안 사업을 설명했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역의 균형발전과 한국판 뉴딜사업의 성공적 선결조건인 국가산단의 제조업 혁신을 위한 예산반영의 당위성을 적극 알렸다.

특히, 통합신공항의 이전 확정 후 기업들의 투자 문의가 잇따르는 국가5산단에 임대전용산업단지 10만평 지정에 필요한 국비를 요청했다.

장세용 구미시장, 내년도 국비확보 위해 ‘국회’ 방문.(사진=구미시)
장세용 구미시장, 내년도 국비확보 위해 ‘국회’ 방문.(사진=구미시)

이어, 구미산단 체질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스마트그린산단 및 산단대개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구미국가공단(1~3공단) 연결교량 사업에 국비 전액 지원을 요청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의 특색에 부합하고 지역경제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주요 핵심 사업들이 구미경제의 위기 극복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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