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이끈 1등 공신...
끊임없이 혁신 추구했던 그 정신... 경북도가 이어 갈 것

(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5일 타계한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했다.

경상북도청 전경.(사진=경북도)
경상북도청 전경.(사진=경북도)

이 지사는 “대한민국을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이끈 1등 공신이자 혁신가, 사상가였다”고 회상하며, “재계를 넘어 국가적인 큰 별이 진 것으로 매우 아쉽고 슬픈 일”이라고 밝혔다.

또 “누가 뭐라고 해도 초일류기업 삼성이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공로는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서 삼성의 성공신화를 만들었던 그 정신을 경북도가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 지사는 27일 저녁 상경해 이 회장의 빈소를 직접 조문할 계획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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