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아침 기온이 경남내륙은 4~7도, 부산과 울산, 경남남해안은 6~11도의 분포를 보여 춥겠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은 또 "낮동안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 했다.

이와 함께 오늘(26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1도, 울산 9도, 경상남도 4~11도로 높겠고, 평년(3~12도)과 비슷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21도, 울산 21도, 경상남도 20~22도로 평년(19~21도)과 비슷하겠다.

내일(27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2도, 울산 9도, 경상남도 4~12도로 평년(3~12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21도, 경상남도 20~22도로 평년(19~21도)과 비슷하겠다.

한편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침(09시)까지 경남 내륙지역에는 가시거리가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