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내의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팡파르를 울릴 오케스트라 창단을 꿈꿔요!

(사진=안희영 기자)
(사진=안희영 기자)

(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를 수료한 이은경 씨가 최근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에 ‘이은경 뮤직슐레’ 학원을 오픈해 피아노와 악기 연주에 관심 있는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은경 원장에게 음악학원과 뮤직슐레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 봤다.

◆ 뮤직슐레는 정확히 어떤 뜻을 지니고 있나요?

-뮤직슐레란 독일어로 음악학교라는 뜻을 갖고 있어요.

◆ 뮤직슐레 학원을 개설하였는데 배움의 대상 연령과 교육 상황은 어떤가요?

-연령은 5세부터 성인에 이르기 까지 악기 연주나 음악에 관심이 있는 분으로써 교육은 피아노는 기본교육으로 1인 2악기를 다룰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또한 오케스트라에 있는 모든 악기를 선정해 배울 수 있어요.

◆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음악 학원 운영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교육청의 방침에 따라 등원 시 발열체크를 하고 원내는 매일 두 차례 건반소독과 수시로 환기를 실시하고 있어요. 학원 내 개수대가 설치되어 있어 등하원시 손을 닦을 수 있도록 하여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도록 지도하고 있어요.

◆ 음악놀이(뮤직슐레)의 구체적 교육 방법을 소개해 줄 수 있는지?

-음악은 즐거움이라고 생각을 해요.

음악 교육과 연주를 통해 스스로 즐거움을 찾고 그것을 표현함으로써 교육과 연주가 한 뜻을 이루어 가는 거죠. 또한 교육은 강사진과 일대일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 음악을 통해 인성이 바뀔 수 있나요?

-네. 음악은 모든 감정을 표현합니다.

음악은 사람의 마음과 인성을 변화시킬 수 있어요.

◆ 선천적으로 음악에 대해 관심이 적은 이를 만나면 어떻게 응대하고 교육하는지?

-음악이란 장르는 우리 삶에 즐거움을 가져다줍니다.

음악에 흥미가 없는 분들에게도 그 레벨에 맞는 커리큘럼만 강조하는 건 자칫 흥미를 잃게 할 수 있어요. 다양한 장르로 그의 관심사에 맞는 선택권과 도전, 성취감을 맞볼 수 있게 교육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 음악학원 운영 계획은 어떤가요?

-7년간의 독일 유학 생활과 양주시 교향악단 단원으로의 활동, 초등학교 오케스트라 지휘자로서의 연주활동 등의 경험으로 학원 내에서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지역사회에 악기를 배우려는 분들에게 시너지 효과 제공과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