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김만구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를 경기도민과 함께 애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면서 “질곡의 현대사에서 고인이 남긴 족적을 돌아보고 기억하겠습니다”고 했다.

이 지사는 “기업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회가 공평하고 공정한 경쟁이 가능한 경영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야말로 고인의 넋을 기리는 일이자 우리가 짊어져야 할 과제”라고도 적었다.

한편, 이 지사는 지난해 매일경제가 대기업 50곳과 중소기업 50곳 등 모두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친(親)기업 광역단체장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캡쳐.
이재명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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