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성구청
사진제공=수성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수성구 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철)는 지난 22일 상동 독도문화거리(덕화중학교 동편100m구간)에서 제120주년 독도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수성구 독도사랑회(회장 신용섭)가 주관하고 상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했다. 덕화중학교 선생님과 학생들, 상동독도사랑회원, 협력단체장, 구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진행됐으며, 김현정 패밀리아 합창단장과 함께한 독도사랑 플레시몹으로 모두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

홍성주 수성구 부구청장은 “행사를 준비한 수성구 독도사랑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올바른 역사관과 바른 이해로 독도사랑과 애국심 고취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신용섭수성구독도사랑 회장은 “이곳 상동 독도문화거리에서 출발한 독도사랑운동과 분위기 조성이 수성구를 넘어 전국으로 확산해 나가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행사를 앞두고 상동행정복지센터와독도사랑회는독도기와 태극기 50개 교체, 상동빌라 독도재현 대형벽화 완성, 삼색국화 40개 비치등 독도사랑 분위기 제고에 앞장서 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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