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Mnet ‘쇼미더머니9’ 캡처
사진 제공 = Mnet ‘쇼미더머니9’ 캡처

자이언티가 ‘쇼미더머니9’에서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23일 오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9’ 2화에서는 2차 예선에 앞서 프로듀서 특별 공연을 펼치는 자이언티·기리보이 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기 전, “여러 가지로 만족시킬 자신이 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 자이언티는 기리보이와 함께 탄탄한 실력이 돋보이는 ‘내 자리’ 무대를 꾸며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자이언티는 특유의 차분하지만 여유 있는 무대매너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쟁쟁한 프로듀서 특별 공연 사이에서 밀리지 않는 존재감으로 강렬한 여운과 임팩트 가득한 무대를 선보여 지원자들의 감탄을 샀다.

이어진 60초 팀 래퍼 선발전에서 자이언티는 지원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열띤 심사평을 건넸고, 그의 진심 어린 캐스팅 콜에 릴보이, 조순영, 원슈타임 등 개성 있는 래퍼들이 응답하며 막강 래퍼 군단을 결성하게 됐다.

자이언티는 지난 2016년 방송된 ‘쇼미더머니5’를 통해 ‘쿵’, ‘머신건’등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런 그가 기리보이와 협업해 또 한번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할 명곡 탄생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자이언티가 프로듀서로 활약하는 Mnet ‘쇼미더머니9’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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