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물야 옥석팀, 2위 춘양팀, 3위 봉화 내성팀-

제4회 봉화군수배 게이트볼대회 모습
제4회 봉화군수배 게이트볼대회 모습

(봉화=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봉화군은『제4회 봉화군수배 게이트볼대회』가 10월 23일(금) 오전 10시 봉성면 게이트볼경기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봉화군과 봉화군체육회(회장 홍승철)가 공동 주최하고, 봉화군게이트볼협회(회장 최상규)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수·임원 및 내빈 최소인원 90여 명이 참여하여 작지만 알찬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대회 1위는 물야 옥석팀, 2위 춘양팀, 3위 봉화 내성팀이 차지했다.

봉화군게이트볼협회는 지난 해 5월 상주시에서 개최된 2019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서 여성 단체전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봉화군의 위상을 드높인 바 있고, 관내 생활체육교실수업을 운영하는 등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홍승철 봉화군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소원해졌던 게이트볼 동호인들 간의 친목과 화합이 다시금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