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김희재 팬클럽인 '김희재와 희랑별'은 22일 오후 7시 용산롯데시네마에서 ‘미스터트롯 더 뮤비’를 단체 관람했다고 24일 밝혔다.

2020년 대한민국 트롯열풍을 몰고 온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공연 실황을 중심으로 TOP6의 폭발적인 인기부문 무대를 바탕으로 구성, 무대 뒤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는 감동 콘서트로 제작됐다.

김희재는 지난 3월 12일 데뷔, 그의 가치는 K-트롯장르부문에서 단연 콘텐츠 확장성에 있다. 사실 트롯장르는 기흥전한이라는 공식이 지배적이었으나 세대불문 콘텐츠 경쟁력 차별화를 시도하는 시점에서 밀레니얼과 제트세대를 사로잡는 최적화된 다크호스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지난 21일 발표한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실시간 예매율 35.2%로 1위, 롯데시네마 예매율 58.1%를 기록하며 극장가에 흥행가도를 질주하고 있다.

‘미스터트롯 더 무비’에서 김희재의 “정말 믿기지 않습니다.”라는 대사에 관람을 하고 있던 팬들은 환호성을 자아내며 박수가 연신 터져 나왔다.

팬들은 품격 있는 매너로 관람하면서도 눈빛은 반짝반짝 빛났으며 “처음 왔던 야유회”, “희재야 너 고생 많이 했다...”나레이션을 할 때는 눈물을 훔치는 팬들도 많았다.

‘미스터트롯 더 무비’ 관람 후에도 그의 팬들은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낸 열정을 이야기하는 모습들은 뼈속까지 김희재 팬임을 입증하기에 충분했다.

한편, 영화 관람을 마친 '김희재와 희랑별' 팬들은 오후 10시, 시대적 예술 감각표현 능력이 탁월한 김희재가 출연하는 사랑의 콜센타를 시청하기 위해 폼나게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긍정적인 교신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