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김병우 교육감)은 도내 일반계 고등생들의 대입 진학 지원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모의면접’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모의면접’은 10월 24일 충주여고 외 5개 학교를 시작으로, 11월 15일까지 45개교를 찾아 1005명의 사전 신청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말(토,일)에 진행되고 있다.

모의 면접에서는 대학별 전형방법, 면접 준비사항, 면접의 실제 상황에 맞춰 진행되며, 특히 학생이 지원하는 대학의 면접 유형에 맞춰 대면 면접과 영상을 이용한 비대면 면접을 선택해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모의 면접에서는 ▲면접 전날 고사장 직접 확인 ▲교복착용금지 ▲감점 요인인 학교와 이름 ▲전년도 기출문제 숙지 ▲단정한 복장과 단정한 말투 등 학생들이 놓치기 쉬운 기본 공통 사항들도 안내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원서와 학생부 자료 등이 모두 제출된 상황에서 이제 수시 전형에 참가한 학생들은 면접 준비에 집중해야할 시기이다”며 “찾아가는 모의 면접 등 시기별 맞춤형 대입 진학 지원으로 학생들의 진로에 맞는 진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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