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운용 기자
사진=백운용 기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24일 오후 3시 한국거주외국인인권보호협회(회장 곽중호)는 구미석적 세븐일레븐(사장 김장현)앞에서 제1회 창립총회겸 마스크 및 손세정제 기증식을 거행했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많은 인원은 초청을 생략했다. 그래서 약 20여 명의 외국인들과 국내 임원진이 함께 모여 창립총회를 축하하는 가운데 발열체크, 명단 및 연락처 작성 등의 원칙을 준수하면서 마스크 및 손세정제 기증식을 거행했다.

외국인들로는 이스라엘인, 필리핀인, 이집트인, 베트남인, 캄보디아인, 태국인 등 다양한 외국인들이 조촐하게 모인가운데 KF94 마스크 및 비말차단용 마스크, 손세정제까지 푸짐하게 제공했다. 

이날 날씨가 제법 쌀쌀했지만 귀여운 외국인 꼬마들도 고사리같은 손으로 마스크를 받으면서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이날 곽중호 회장은 "날씨가 쌀쌀한데도 불구하고 창립총회를 축하하러 온 외국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부족하지만 앞으로는 더욱 알차게 준비해서 외국인들에게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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