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공무원이 우리 마을에 근무하다니 뿌듯합니다" 주민칭찬 메시지 이어져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 민원센터의 친절행정 서비스가 빛을 발하고 있다.

동구청 행복민원실에 비치된 고객소리함과 전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민 칭찬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 동구청에서 지난 7월 1일 문을 연 범일1동 민원센터(부산 동구 범곡로 14, 범일생활문화센터내 1층 소재)는 범일1동 행정복지센터가 멀리 떨어져 있어 불편을 겪던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이용자 중심의 선제적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고객소리함 등을 통해 "우리동네에 민원센터가 생겨서 편리하고 좋은데다, 맞이하는 직원들이 친절하고 상세하게 안내해줘서 감동받았다"는 친절공무원 추천글이 다수 접수됐다.

동구 범일1동 민원센터 전경/제공=동구청
동구 범일1동 민원센터 전경/제공=동구청

친절카드뿐 아니라, 민원센터 방문과 전화 등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등 여러 업무로 지칠텐데, 웃음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우리 마을 공무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 속에서도 소통ㆍ공감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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