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과정 운영 모습.(제공=충북대학교)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과정 운영 모습.(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대학일자리센터가 10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충북대 재학생 및 졸업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엑셀데이터 분석 2(3)급 자격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급변하는 기업 경영 환경에 맞춰 통계적 사고 및 분석 능력을 높이고, 엑셀을 활용한 유형별 기초 통계 분석 능력을 확보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핵심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엑셀 기초 메뉴 이해와 각종 데이터 분류 및 그래프 활용 실습, ‘통계 분석’ 메뉴를 활용한 기초 데이터 분석 실습을 기반으로 실제 기업 내에서 활용하는 사례 데이터를 활용한 통계 분석 및 보고서 작성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데 이어 ‘엑셀데이터분석 2(3)급’ 자격 취득까지 이어지도록 구성돼 많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최성호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 문서 작성 수준이 아닌 엑셀을 이용한 다양한 그래프 및 데이터 분석, 관리 능력 향상을 통한 취업 역량 강화해 취업 경쟁력을 높여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충북대는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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