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럽고 친근한 이미지로 국민들에게 헌혈 알려

대한적십자사 헌혈캐릭터 ‘나눔이’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 했다.
대한적십자사 헌혈캐릭터 ‘나눔이’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 했다.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10월 23일 대한적십자사 헌혈캐릭터 ‘나눔이’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지역‧공공캐릭터의 대국민 인지도 제고와 활용 독려를 통한 지역‧공공정책 브랜드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헌혈캐릭터 ‘나눔이’는 이번 대회에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얻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수상 특전으로 캐릭터 홍보 마케팅, 상품개발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작년 특별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이룬 헌혈캐릭터 ‘나눔이’는 혈액의 핏방울 모양을 모티브로 2002년 처음 탄생하였으며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국민들에게 헌혈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혈액관리본부는 “지난 20년 가까이 헌혈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에 기여해온 ‘나눔이’가 이번 수상을 통해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한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고, 헌혈 활성화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이’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하고 헌혈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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