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시상식 모습/제공=서구청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시상식 모습/제공=서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서구는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으로 지역 복지증진에 기여한 민간인, 시설종사자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23일 오후 2시 구청 신관 다목적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됐다.

이날 박복희 씨(동대신3동) 등 민간인과 시설종사자 12명, 전준현 씨(공무원) 등 2명 등 14명이 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공한수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사회복지를 위해 희생과 헌신, 봉사의 자세로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신 복지 통장님들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 사회복지 일선에서 공공 정책을 수행하는 복지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오늘 시상식을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서구는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서구 도시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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