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창녕군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18일 설 연휴부터 AI경계 해제시까지 우포늪생태관을 임시휴관 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성군 및 창원시 주남저수지등 주변에서의 야생철새 고병원성 AI발병으로 우포늪 출입통제 및 따오기보호를 위해 우포늪생태관을 휴관하기로 했다.

창녕군은 AI확산을 막기 위해 우포늪 입구에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차량방역으로 일 4회 이상 우포늪 일대에 방역 실시로 AI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우포늪관리사업소 직원들은 지난 5일부터 따오기 보호를 위해 AI종료까지 복원센터에서 합숙을 하며 외부인과 접촉을 줄여 AI를 전면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창녕군은 "AI총력 방력 및 방문객 출입 차단으로 청정지역인 우포늪을 보호하고 천연기념물 198호인 따오기를 꼭 수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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