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면사무소와 농협, 우체국에 꾸준히 기증해와-

<사진제공=평창군>
<사진제공=평창군>

(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대화면은 지난 22일(목) 신1리에 거주하고 있는 전오현씨가 대화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직접 키운 국화 화분 11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그는 신리이발소를 운영하면서 매년 대화면사무소뿐만 아니라 농협, 우체국에도 꾸준히 국화를 기증해오고 있으며, 이전에는 대화면 신1리 이장을 오랜 기간 역임하며 면사무소와 깊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기증된 국화는 오고가는 주민들과 직원들이 깊어가는 가을을 한껏 만끽할 수 있도록 대화면사무소와 우체국 입구에 배치하였으며, 그 기대만큼이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오현씨는 “내 작은 노력으로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비록 취미생활이지만 앞으로도 내가 키운 국화꽃이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ye12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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