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본질에 충실하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서울 =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국내여행 전문 기업인 어반플레이스(대표 이성민)는 코로나 시대에 안전을 최우선한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따로 또 같이”라는 컨셉으로 사람들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여행일정은 물론 미리 검증된 숙소와 선별된 음식이 제공되는 프라이빗 상품으로 기존 여행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단체여행과 개별여행의 장점이 적절히 융합된 상품이다

어반플레이스는 이를 위해 폐교를 활용해 북카페로 개조한 충남공주의 한 글램핑장을 숙소로 선택했다. 일정거리가 유지되는 글램핑장의 특성상 각 숙소에서는 타인과 마주치는 불편함없이 개별적인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중앙에 잔디가 심어진 운동장은 자녀와 동반하는 부모들이 눈높이에서 자녀를 지켜보며 모처럼의 여유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탁 트인 공간 개방감을 경험할 수 있어 남녀노소 불문하고 높은 호응도를 자랑한다.

언택트 시대에 맞는 개인의 독립성이 강화된 프라이빗 여행이지만 어반플레이스만의 편의성, 안전성 및 즐거움은 그대로 유지된다.

우선 숙소에 들어서면 무료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어반플레이스 시그니처 서비스 중 하나인 카페카는 전문 바리스타의 즉석 음료를 여행지에서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여행일정을 함께하기에 회원들에게 인기가 높다.

프리미엄 상품에서 즐길 수 있는 BBQ파티는 프라이빗 컨셉에 걸맞게 변형돼 저녁을 제공하는 방식도 색다르다.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 조리법을 구성한 밀키트(Meal Kit)를 수령 후 자신만의 만찬을 준비하는 방식이다.

여기에는 전문 쉐프가 준비한 엄선된 식재료와 각종 먹거리가 들어 있어 식사를 위한 별도의 수고가 필요치 않으며 동행한 쉐프의 손길이 담긴 별도의 추가요리를 제공함으로써 풍성한 저녁만찬을 기대할 수 있다.

프라이빗 상품이라고 해서 함께 어울리지 말라는 법은 없다. 어반플레이스 레크레이션 시간인 UP타임은 이번 여행에도 어김없이 진행된다. 각자의 휴대폰에 설치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몸은 따로, 마음은 같이 즐길 수 있는 놀거리가 준비된다.

이 달 27일,28일 양일간 진행되는 프라이빗 충남 공주 상품은 현재 매진된 상태로 언택트 관광에 어울리는 새로운 패키지여행의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까지 코로나로 인한 관광업계의 많은 피해에도 불구하고 여행의 본질에 충실하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이러한 어반플레이스의 컨셉트가 향후 새로운 국내여행의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9년 5월에 시작한 어반플레이스(Urbanplace)는 ‘대한민국을 새롭게 여행하다’는 캐치프레이즈로 개별여행의 흐름속에서 단체여행의 본질을 ‘편의성’ ‘안전성’ ‘즐거움’ ‘다양성’의 4가지로 정의하고 숙박여행, 당일여행, 레저여행 및 가족여행 등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카페카, 비비큐카와 같은 프리미엄서비스가 제공되는 회원제 여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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