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동오 회장, 김수갑 총장.(제공=충북대학교)
왼쪽부터 김동오 회장, 김수갑 총장.(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에 따르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가 10월 21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을 찾아 학교 발전기금으로 사용해달라며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측은 김동오 회장, 조영일 부회장, 한종헌 가스간사, 김천환 사무처장과 대학 측에 김수갑 총장, 이재은 대외협력본부장, 양현오 시설과장, 방성수 대외협력부장, 민창기 사무관, 이광희 대외협력관이 참여했다.

김동오 회장은 “지역의 거점국립대학으로 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충북대학교에 뜻깊은 기부를 하게 돼서 기쁘다.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수갑 총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학교와 학생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는 2012년부터 매년 500만 원씩 발전기금을 기탁해 금회로 총 45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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