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 증포동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21일 복하천 복하2교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증포동행정복지센터)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21일 복하천 복하2교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증포동행정복지센터)

(이천=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새마을협의회는 21일 오전 9시부터 맑고 깨끗한 복하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복하2교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증포동새마을협의회 박상천 회장, 이명희 부녀총회장 등 회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복하천 주변의 캠핑을 위한 이용자 증가로 인해 버려진 프라스틱 및 휴지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증포동새마을협의회 박상현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계속 되다보니 가까운 복하천 주변에서 야외활동을 하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복하천 주변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복하천을 보호하자는 의미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참석해 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증포동새마을협의회는 그동안 마을청소, 재활용품 수거 사업 등 마을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경로잔치 음식 바자회와 경로체육대회 지원, 김장 담그기 행사 등 지역에서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방역활동도 적극 추진해 동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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