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수익금의 일부 국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 위해 후원

굿네이버스 강원본부가 실비막국수에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굿네이버스 강원본부
굿네이버스 강원본부가 실비막국수에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굿네이버스 강원본부

(춘천=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본부장 박미경)가 춘천시 소양로2가에 위치한 실비막국수(대표 서혜옥)에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21일 진행했다.

강원본부에 따르면 실비막국수는 대를 잇는 춘천막국수 제1호점으로 이번 좋은 이웃 가게를 통해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은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 후원에 동참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도내 200여 개 매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은 물론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고객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매장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장은 “국내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준 실비막국수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기억해 국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굿네이버스 강원본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서혜옥 실비막국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굿네이버스를 알게 되어 실천한 작은 나눔을 통해 많은 분이 후원과 관심이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줄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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