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과 31일 오후 6시 안성맞춤아트홀 앞마당에서 다양한 장르 음악 선보여...

(안성=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안성시는 ‘코로나19 극복 네 번째 프로젝트’로 오는 24일과 31일 오후 6시 안성맞춤아트홀 공연장 앞마당에서 ‘테라스 파크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테라스 파크 콘서트’는 가을 저녁 야외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콘서트로 배우 이유리와 소리꾼 이봉근, 뮤지컬 배우 리사와 반도네온 연주가 김국주 등이 출연해 국악부터 뮤지컬 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24일 공연에는 판소리 연주의 개념을 확장해 생동감 있는 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재즈밴드 적벽의 연주에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 이유리와 국악계 명창이자 ‘불후의 명곡’에서 2회 연속 우승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은 소리꾼 이봉근이 출연해 신명나는 무대공연을 펼친다.

31일에는 탁월한 가창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지닌 뮤지컬 배우 리사와 양승리가 출연해 지킬앤하이드, 헤드윅, 레베카 등 유명 뮤지컬 넘버를 들려주며, 탱고 음악의 대표 악기인 반도네온 연주가 김국주의 무대가 더해져 선선한 가을 저녁 낭만적인 뮤지컬과 재즈 무대가 펼쳐진다.

안성맞춤아트홀 앞마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인조잔디 광장에 130명 한정의 야외 좌석을 마련하여, 1m 이상 거리를 두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며,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031-660-066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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