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학장 홍석원, 이하 충주폴리텍大) 지능형기계과 지능형로봇 직종 이광호 학생이 제19회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해 '집진기의 자동화 IoT 세척장치'로 1차 경쟁률 8:1, 2경쟁률 4:1을 뚫고 한국대학발명협회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21세기를 리드하는 지식정보사회의 주요 구성원인 청소년들의 땀과 도전의 신기술을 바탕으로 특화된 인재양성촉진과 창업을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위해 마련되었고 특허청, 한국대학발명협회, 한국폴리텍대학, 공주대학교, 순천향대학교, 대진대학교가 주최했다.

충주폴리텍大 이광호 학생은 지능형기계과 장성철 교학처장(공학박사) 지도하에 백필터 교체 작업 시 소요시간, 비용 등을 기존 설비에 비해 30~50% 감소시킬 수 있는 집진기 자동화 IoT 세척장치를 출품했다.

현재 납품되는 집진기는 수많은 부품이 배치되어 고장부위를 찾기 어렵지만 발명품의 경우 부품 각 1개 교체를 통해 고장 시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다.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내달 2일부터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학과는 첨단소재가공시스템, 지능형기계, 로봇특수용접, 에너지설비, 전기제어, 드론전자, 자동차이며 모집인원은 총 2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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