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코로나19 등 경제적 어려움 겪는 저소득학생 300명 지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충남교육청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충남교육청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충남=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20일 충남교육청 (교육감 김지철)에 저소득 가정 학생 300명 장학금 1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박상규 사무처장,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충남교육청 산하 교직원들이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대한적십자사 코로나19 극복 등록성금 등으로 마련 됐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운데, 소중한 성금을 장학금으로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면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십자사도 항상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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