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쾌적한 클린상주 조성

상주시청 전경(사진=상주시)
상주시청 전경(사진=상주시)

(상주=국제뉴스) 김현진 기자 =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대기, 수질 등 환경 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경상북도, 상주시, 문경시 공무원과 환경기술인협의회 회원 5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은 상주시 및 문경시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각각 10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출시설 설치허가(신고) 적정 여부, 방지시설 정상 가동 및 오염물질 누출 여부, 방지시설 운영일지 기록 및 자가 측정 이행 상태 등 환경 관련법 준수 여부 등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지 행정지도를 통해 자율 개선을 유도하고 고의 또는 중대한 위법사항이 발견된 시 관련법에 따라 고발 및 사용중지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 관리·운영이 미흡한 업체는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연계해 기술 지원을 하고 관련시설 개선 등 보완을 유도할 방침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환경 오염물질 배출업소를 관리하고 사업주의 환경관리 인식도 제고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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