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용역 중간보고회 모습
평생학습 용역 중간보고회 모습

(봉화=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봉화군은 10월 20일(화)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봉화군 평생학습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엄태항 군수를 비롯해 평생교육협의회 회원, 평생학습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재까지의 용역 추진결과에 대해 검토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보다 내실 있는 평생학습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2021년부터 향후 5년 간, 봉화군 지역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추진하여 군민의 다양한 학습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공동체를 만들기로 했다.

지난 6월에 착수한 연구용역은 군민 요구조사 분석과 다양한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한 인적자원 활용 방안과 추진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민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해나가고 있다.

엄태항 군수는 “이번 연구용역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향후 5년 간 중장기 평생교육을 위한 발전 로드맵을 구축하고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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