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북구청
사진제공=북구청

(대구=국제뉴스) 김삼조 기자 = 대구 서부·북부소방서는 10월 20일(화) 대구 북구 드림스타트 아동 중 화재취약계층 160여 가구의 화재안전환경 조성을 위하여 기초소방시설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서부소방서 80개, 북부소방서 80개 총 160개를 지원받은 기초소방시설(화재감지기 및 소화기)은 10월 중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가정방문을 통하여 보급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기초소방시설은 초기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할 수 있는 안전 장치이다.”며 “화재안전 거주 공간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초등학생 형제 화재사고 후 화재에 대한 우려가 많은 시점에 우리 드림스타트 가정을 위하여 기초소방시설을 지원해준 점을 감사히 생각한다”며, “앞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의 화재 안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가정방문을 통하여 기초소방시설을 전달하며, 화재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amjo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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